2009-01-04 22:51:00
中, 실직 근로자들 조기 귀성행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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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들의 춘절 민족 대이동이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빨리 시작됐습니다. 일자리가 없어진 농촌 출신 도시 근로자들이 일찌감치 보따리를 싸고 있기 때문입니다. 베이징에서 박상후 특파원입니다. ◀VCR▶ 예년 같으면 열흘 후에나 몰려들 귀성인파가 벌써부터 베이징 서부역을 가득 메웠습니다. 양력설인 1월 1일부터 베이징에서만 매일 30만 명이 귀성열차에 오르고 있습니다. 금융위기로 공장이나 건설 현장의 폐업이 속출하면서 일거리가 없어진 농민공 즉 농촌출신 도시 근로자들이 고향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. ◀SYN▶ 농민공 귀성객 고향에 내려가 기능을 연마하는 직업훈련을 받을 겁니다. 명절 후 일찍 상경하려 하는데 경기가 좋지 않아 걱정입니다. 예년에 2월이었던 춘절이 올해는 1월말이라는 점도 귀성을 서두르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. ◀SYN▶ 과거 5,6년 동안 명절 마다 바빠 고향에 못 갔습니다. 이참에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싸들고 내려갑니다. 당국은 춘절 민심이 이들에 달렸다고 보고 3백편이 넘는 임시 열차를 특별 편성하는 한편 올해 처음으로 농민공들을 위한 전용 매표창구까지 설치했습니다. ◀SYN▶ 농민공 귀성객 외지에 나와 막일하는 사람들이 표를 구하기 쉽게 배려했습니다. 중국 교통부는 1월 1일부터 40일 동안인 춘절 특별 운송기간동안 연인원 23억 2천만 명이 이동하며, 이 가운데 예년보다 8% 증가한 1억 8천8백만 명이 철도를 이용할 걸로 ...[전체보기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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